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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곡식 채소 야채

서리태 - 건강 잡곡 검은 껍질속 파란콩, 속청 black bean

만병 통치약 자연

서리태 (속청)

검은 껍질 속 파란 속살을 품은 검은콩 10월경에 서리를 맞고 자란다고 하여 서리태라고 한다.

검은 껍질 속에는 청색 녹색의 몸을 가지고 있어 속청이라고도 한다.

 

 

서리태 green kernel black bean, green flesh black bean

서리태 검은콩 속청

작물의 생육 기간이 길어서 10월경에 서리를 맞은 뒤에 수확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서리를 맞아 가며 자란다고 하여 서리태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서리태는 서목태(쥐눈이 콩)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지만 서리태는 쥐눈이 콩보다는 크고 서목태는 쥐눈을 닮았다고 하여 쥐눈이콩이라고도 한다

 

밭에서 나는 쇠고기

 

식물성 단백질인 콩에 존재하는 영양 많은 단백질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과 유사한 분자 구조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의 효능도 유사한 이소플라본 성분이 있다.  식물성 단백질로 지방 함량이 낮은 편이며, 식이섬유질이 풍부한 것이 장점, 혈청 콜레스테롤 배설 작용을 통해 비만, 혈관계 질환을 관리하고 정장 활동을 도운다. 

 

안토시아닌 색소 검은색일 수록 좋다 - 항산화 물질 가운데서도 가장 탁월한 효과를 낸다, 비타민 B군, 특히 B1· B2 비타민은 나이아신(B3) 신진대사를  돕고 에너지를 만들어 내며 피와 관련된 리스크를 감소시켜준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크로겐과 유사하고 효과 또한 유사하다.  시스테인은 단백질들에 소량으로나마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황(S) 함유 아미노산이다. 

 

 

원산지가 우리나라인 서리태는 검은콩의 대명사로 꾸준히 장기 복용하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뛰어난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아서다. 그리고 비타민 함량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매우 풍부하고, 신체의 각종 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 B군, 특히 B1· B2와 나이아신 성분이 풍부하다.

 

 

서리태에 있는 우리몸에 좋은 주요 성분

안토시아닌 색소 (검은색일 수록 좋다 - 항산화 물질 가운데서도 가장 탁월한 효과를 낸다)

비타민 B군, 특히 B1· B2

나이아신

이소플라본

시스테인

 

 

 

서리태를 자주 복용하면 건강해진다

항산화 물질 가운데서도 가장 탁월

노화 예방 효과

비만 예방 효과

혈관 건강과 노폐물 제거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

심장질환의 리스크를 감소

물질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로 신경전달 물질을 생산

피부의 수분을 유지

유방암에 좋다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꽃이나 과실 등에 주로 포함되어 있는 색소를 말한다. 수온 이온 농도에 따라 빨간색, 보라색, 파란색 등을 띤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제로서의 가치가 있으며, 항산화 물질 가운데서도 가장 탁월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체의 경우 pH 지수가 평균 7.4로 약한 알칼리성을 띄는데 각 인체 기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인체가 산성을 띠게 되면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등 문제 발생의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즉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약알칼리성이 가장 건강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인체는 췌장을 정점으로 각 기관들이 자율적인 균형 메커니즘을 작동해 몸을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하려고 한다.

그러나, 산성 체질화 요인이 과다하게 제공되거나 지속적으로 일어나면 결국 인체의 자기 방어 기능이 떨어져 체액이 산성화가 될 수 있다.

 

한방에서도 오래전부터 검은콩의 효과에 주목해 왔는데, 이 또한 노화 예방과 관계가 깊은데, 검은색의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으로 검은콩은 흰콩보다 인체 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높으며, 검은색이 짙을수록 항산화 효과가 높다고 한다. 기능성 물질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비만, 노화 예방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혈관 건강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B군, 특히 B1· B2와 나이아신(B3),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적당량의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미네랄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중 비타민 B3, 나이아신이 결핍될 경우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염, 피부질환, 낮은구토와 설사, 위 점막염증, 불면증, 기억상실증, 심한 피로, 우울증 등

 

비타민은 섭취한 음식물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데 도움을줍니다.

지방과 탄수화물의 신진대사에 관여하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의 양을 증가시켜 심장질환의 리스크를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나이아신은 전체 물질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로 신경전달 물질을 생산하고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다.  

 

이소플라본

피토케미컬(phytochemical) 물질인 이소플라본(isoflavone)

식물성 단백질인 콩에 존재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estrogen)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과 유사한 분자 구조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의 효능도 유사하다. 식물성 단백질로 지방 함량이 낮은 편이며, 식이섬유질이 풍부한 것이 장점, 혈청 콜레스테롤 배설 작용을 통해 비만, 혈관계 질환을 관리하고 정장 활동을 도우며, 항암과 면역 등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소플라본의 항암효과는 유방암에 대해서 가장 많은 연구가 보고되었습니다. 유방암 이외에도 전립선암과 대장암,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및 폐경기 증후군 등의 예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며 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낮추는 데 도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소플라본(isoflavone)은 된장과 청국장과 같은 콩 발효식품에는 가수분해된 형태로 존재하므로 체내 흡수가 더 잘된다

 

이소플라본이 폐경 전후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칼슘이나 이소플라본을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같이 섭취하는 것이 뼈 항상성을 유지시켜 골밀도 손실을 감소시키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시스테인

비타민 함량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매우 풍부하고, 신체의 각종 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 B군, 특히 B1· B2와 나이아신 성분이 풍부하다. 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콩 단백질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시스테인 성분이 있어 탈모 예방에도 좋다.

 

시스테인은 인간의 대사작용에 있어서 황의 주요한 근원이 된다. 

시스테인(Cysteine)은 많은 단백질들에 소량으로나마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황(S) 함유 아미노산이다. 
산화환원에 관여할 수 있는 이 능력 때문에, 시스테인은 항산화능력을 갖고 있다. 
또한 시스테인이 비필수 아미노산의 분류에 속해있지만, 시스테인은 어린아이, 노인, 그리고 특정한 대사장애나, 황의 흡수장애에 걸린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이다.

 

서리태 보관법

상온(18도씨 ~ 22도씨)에서는 3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용기 등에 밀봉한 상태에서는 서늘한 곳 또는 냉장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잘 씻고 불린 서리태 검은콩은 물기를 제거 후 (수건 등으로) 1회씩 먹을 분량으로 나눈 뒤 냉동 보관하여 조리 시마다 꺼내 먹는다.  


서리태 조리법

물에 담갔을 때 잘 무르고 당도가 높아 다른 잡곡과 함께 밥에 넣어서 먹거나 떡을 만들 때 함께 넣는 등 주로 식용으로 쓰인다. 서리태는 5~8시간 정도 찬물에 물에 잠길 정도로 담가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이때 껍질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껍질을 버리지 말고 섭취하도록 하자. 껍질도 함께 조리를 한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경우 깨끗이 씻은 후 뜨거운 물에 담가 놓고 뚜껑을 덮어놓고 불린 후 밥을 지을 경우 이물을 함께 넣어 밥을 조리하는 것도 좋다. 밥을 지을 때 콩이 물에 잠겨야 한다.

 

콩국수, 콩죽. 청국장,콩떡,

서리태를 발효시켜 만든 청국장은 건강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맛도 메주로 만든 청국장보다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대두보다 난도가 높기는 하지만 두부도 만들 수 있다.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볶으면 고소한 맛이 나서 간식이나 안주로 좋다. 콩자반도 서리태로 만든다. 

 

 

 

[출처]

- 메릴랜드 의료 센터의 대학

- 삼성서울병원
- Lee-Jane W Lu et al. Soy isoflavones interact with calcium and contribute to blood pressure homeostasis in women: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 controlled trial. Eur J Nutr. 2020 Sep;59(6):2369-2381.
- Xinsheng Zhang et al. The effect of soy isoflavone combined with calcium on bone mineral density in perimenopausal Chinese women: a 6-month randomis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study. Int J Food Sci Nutr. 2020 Jun;71(4):473-481.
- Belitz, H.-D; Grosch, Werner; Schieberle, Peter (2009년 2월 27일). 《Food Chemistry》. ISBN 9783540699330.
- Weast, Robert C., 편집. (1981). 《CRC Handbook of Chemistry and Physics》 62판. Boca Raton, FL: CRC Press. C-259쪽. ISBN 0-8493-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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