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콩은 콩나물의 원료로 이용되는 소립콩을 통칭
일반적으로 백태보다는 크기가 작다
종피색은 황색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녹색이며, 이밖에도 황갈색, 갈색 등이 있다.
백태에대한 내용의 링크이다. 이후는 콩나물에 대해 정리한다 백대에대해서 더보시려면 클릭
2021.04.16 - [잡곡] - 콩 백태 메주콩 노란콩 대두 - 원산지 우리나라 만주
콩나물콩은 같은 품종이라도 생산지, 수확 후 의 건조 및 저장조건 등에 따라서 콩나물 재배 시 발아율(發芽率), 신장율(伸張率) 및 생산수율(生産收率) 등에 현저한 차이가 있으므로 적절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콩나물 생산수율(生産收率)을 향상하는 큰 요인이 된다.
콩나물 기르기
물이 잘 빠지는 용기를 준비
콩이 완전히 잠기고 남을 만큼의 충분한 물에 3~4시간 담가 둔다.
물에 담가 두는 시간은 하룻밤 정도까지도 가능하지만 지나치게 오래 두면 싹트는 활력이 떨어지므로 너무 오래 담그는 것은 좋지 않다.
1일 5~6회 물을 충분히 주면 된다. 수돗물에서도 잘 자라므로 굳이 끓여 식힐 필요는 없고, 단지 적당 시간 받아놓아 온도를 올려주고 염소기가 빠져나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물은 자라는 콩나물 몸체에 붙어 있는 각종 유기물들이 잘 씻겨 내려갈 정도로 충분히 준다. 물의 온도가 높으면 빨리 자라지만 부패하기 쉽고, 물 온도가 낮으면 생장 속도가 늦어지므로 미지근한 정도로 준다.
콩나물을 키울 때는 반드시 빛이 없는 어두운 공간에서 키워야 하는데, 밀폐하지 말고 검은 천을 씌우는 것이 좋다. 콩나물은 재배 시작 후 2~3일이면 쑥쑥 자라 5~6일이면 먹을 수 있다.
콩나물을 키울때 어두운곳에서 키우는 이유는 햇볕을 받으면 초록색으로 자라나다. 초록 콩나물은 생육이 잘되고 힘이 넘치고 억세지고 안좋은 냄새도 난다는 사람도 있지만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C(레몬과 비슷)가 노란 콩나물에 비해 최고 4배나 된다.
콩나물
청심환의 원료
조선시대에는 콩나물을(물 돼주는 방법) 즉 준 물을 다시 주는 방법으로 길러 말린 다음에 "대두황건" 이라 하여 청심환의 원료로 중국에 수출까지 하는 매우 귀중한 약재로 여겨져 왔으며 또한 지금까지도 청심환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콩나물은 신선한 채소가 없는 겨울철이나 채소를 경작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신선채소 콩나물을 먹을 수 있어 비타민 C를 용이하게 공급
콩나물 성분
비타민 C, 아스파라긴산, 양질의 섬유소 등
백태 콩에 대해 보러가기
2021.04.16 - [잡곡] - 콩 백태 메주콩 노란콩 대두 - 원산지 우리나라 만주
콩나물의 효능
콩을 발아, 생육시켜 재배한 콩나물은 신선한 채소가 없는 겨울철이나 채소를 경작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신선채소 대신 콩 채소(콩나물)를 먹을 수 있어 비타민 C를 용이하게 공급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 콩나물은 온몸이 무겁고 저리거나 근육과 뼈가 아플 때 치료되고 제반 염증소견을 억제하고 수분대사를 촉진하며 위의 울 열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기록되어 있고 현대 의학으로 확인된 결과에 의하면 단백질, 탄수화물, 식물성 스테롤, 올리고당, 섬유소, 아스파트산 등 여러 가지 영양소와 콩에 없는 비타민 C도 들어있어 칼슘과 비타민으로 구성된 "놀라운 효능을 지닌 식품"이다.
비타민 C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 몸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콩나물에 풍부하게 포함된 양질의 섬유소는 장내 숙변을 완화해 변비 예방을 돕고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다.
콩 - 손미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https://www.urinongsan.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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