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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곡식 채소 야채

찰보리 - 찰성 겉보리

보리는 5대 주요 곡류 중 하나로 후기 구석기시대의 유적인 이집트 아스완(Aswan)의 와디 쿠반야(Wadi Kubbaya)에서 최초로 순화된 보리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찰보리는 겉보리의 일종인 강보리와 찰성의 쌀보리인 마산과맥을 인자친으로 하고 반복친으로 '강보리'를 여교잡하여 강보리를 닮은 찰성 계통을 육성 겉보리의 일종으로 다른 작물에 비해 병해충이 심하지 않아 농약을 살포할 필요가 없다.

 

찰보리

 

호화 온도가 71.5℃로 낮으므로 밥하는 데에 시간이 덜 걸린다. 흡수율은 높고 퍼짐성이 좋다. 밥의 끈기는 좋은 편이고, 식으면 굳어지는 정도가 올보리보다 많이 낮아 밥맛이 부드럽다.  보리알은 무게가 무거운 것일수록 아밀라아제와 단백질이 풍부해 좋고 혼식을 할 경우에는 쌀과 보리의 비율이 7대 3이 되는 게 이상적이다.

 

호화

녹말에 물을 가하여 가열하면 팽윤하고 점성도가 증가하여 전체가 반투명인 거의 균일한 콜로이드 물질이 되는 현상이다. 생녹말에서는 녹말분자가 밀착되어 있고, 물분자도 들어갈 수 없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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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의 비교

찰보리와 올보리의 밥을 비교한 결과를 보면 색택에서는 찰보리와 올보리 밥이 비슷하였으나 이질감, 끈기, 맛 등에 있어서는 올보리보다 훨씬 좋게 평가되었으며 단단함과 부드러움에 있어서도 훨씬 찰보리 밥이 부드럽다고 평가되었다. 총평에서 보면 메보리인 올보리가 쌀밥에 비하여 67%의 평가를 받은 반면 찰보리는 82%로 쌀밥에 훨씬 가깝다고 판정되었다.

 

보리

벼과에 속하는 작물. 한자로는 대맥(大麥)이라고도 한다. 학명은 Hordeum vulgare L. 이다. 월년생 초본으로서 식량작물로는 가장 오래된 작물 중의 하나로 서기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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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조리법

봄철 고추장, 된장, 집장 등을 담글 때 사용하였으며 여름에 빚는 술의 중요한 재료

 

쌀보리 밥

- 쌀과 보리를 씻어 30분 정도 물에 불린다. 적당량의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보리고추장, 보리겨 고추장

식혜

엿(맥아 엿기름)

미숫가루

보리차

보리국수

보리굴비 - 영광군에는 굴비를 통보리로 덮어 발효시킨 특산물

보리 빵, 쿠키, 보리 계란빵

보리 빈대떡

브리또

보리 술빵

보리 열무 지짐

보리밥 장떡

보리 콩 범벅

보리 마늘종 볶음

해물 보리 누룽지탕

전복 보리죽

 

찰보리 영양성분

단백질 함량(10.6%)은 쌀보다 많고 탄수화물 71.1%, 지방 1.8%, 회분 2.7%, 수분 13.8%, 등을 함유하며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쌀의 보조식품이다. 쌀이나 밀에는 없는 탄닌이 함유되어있으며, 베타글루칸(3~6.9%), 식이섬유(12~16%), 비타민 B, 기능성 아미노산 GABA, 플라보노이드(flavonoid)도 함유되어 있어 떫은맛을 내며, 특히 섬유질이 많은데, 베타글루칸 성분이 쌀의 50배, 밀의 7배가 많다. 

 

 

찰보리 고르는 법

• 개량종으로 보리종자에 찹쌀 성분을 가미한 교배종
• 품종 고유의 모양과 색택을 갖춘 것
• 낟알이 충실하고 고른 것

 

보관법

보관 시에 벌레가 생기기 쉬우므로 밀봉 후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10~15℃)에 보관

 

 

 

우리 몸 어디에 좋은가?

소화

변비 대장기능 향상

지방 축적을 억제하여 다이어트 식품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질환

당뇨 - 혈당 조절 

성인병 및 암 예방

각기병을 예방

 

쌀이나 메보리에 비해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높다.

섬유질이 많아 소화가 잘되고 대장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이 쌀의 50배, 밀의 7배가 많아 지방 축적을 억제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주어 심장질환과 당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성인병 및 암 예방에 좋은 베타글루칸(3~6.9%), 식이섬유(12~16%), 비타민 B, 기능성 아미노산 GABA 등이 다량 함유

 비타민 B1과 B2가 풍부하여 보리밥은 변비를 방지하고 소화를 도우며 각기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보리의 혈당 조절 효과가 알려지면서 당뇨병 환자에게 선호되고 있다. 보리알은 무게가 무거운 것일수록 아밀라아제와 단백질이 풍부해 좋고 혼식을 할 경우에는 쌀과 보리의 비율이 7대 3이 되는 게 이상적이다.

속이차서 만성적으로 설사하는 사람, 여름에도 추위를 타는 사람, 소화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은 알맞은 조리법을 선택해서 보리 음식을 해 먹는 것이 좋겠다.

또한 보리에 싹을 틔운 맥아(麥芽)는 산후에 젖을 삭힐 때도 많이 응용하며, 오히려 소화를 촉진시키며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보리의 영양과 맛을 그대로 전할 수 있으므로, 맥아를 먹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출처]

농촌진흥청

농사로

찰보리 (두산백과)

찰보리 (농식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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