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 단골 음식 재료 onion

음식의 필수 식재료, 양념채소

양파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파가 뿌리가 아닌 껍질이 겹겹이 쌓여있는 비늘줄기 부분이 양파이다.

양파는 ‘알리신’을 함유하고 있어 매우면서도 단맛이 난다.

 

고대에는 생명력의 상징이 양파였다

고대 이집트부터 그리스 등등의 문헌에 양파는 생명력을 높이는 음식으로 기록되어있다. 피라미드의 노역을 하는 노동자에게 특식으로 주어졌으며 검투사들은 양파를 몸에 발라 근육을 탄탄하게 하는데 이용하였고  고문을 하여도 양파와 부추만은 사용하지 말라고 하였다.

 

 

양파의 성분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퀘르세틴, 알리신, 이오우, 스코르딘 성분이 있으며 이유화프로필 성분이 비타민b1의 작용을 강화시킨다. 지방의 함량은 적고 단백질과 칼슘이 많은 편이다. 양파에 열을 가했을 경우 나오는(조리 시) 몸에 좋은 프로필메르캅탄 성분은 설탕의 50배의 단맛이 나온다. 

 

양파 고르는 법

좋은 양파는 무르지 않고 단단하며, 껍질이 선명하고 잘 마른 것이다. 들었을 때 무거운 느낌이 들고, 크기가 균일한 것이 좋다.

 

양파 손질법

양파는 조림, 튀김, 찌개, 생채 등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앙파의 껍질이 완전히 덥혀 있는 경우는 뿌리의 반대쪽인 상투 쪽을 풀면 쉽게 껍질을 벗겨낼 수 있다.

양파의 껍질이 많이 벗겨진 경우는 양파의 양 끝부분을 칼로 잘라낸 후 겉껍질을 벗겨낸다. 그 후 깨끗하게 물로 씻어낸 후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양파의 껍질과 뿌리

스페인 마드리드자율대 농업학부 바네사 베니테즈 교수팀은 양파의 껍질과 뿌리에 더 많은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양파 껍질에는 섬유질과 플라보노이드, 고농도의 퀘르세친, 칼슘 등이 들어 있었고 뿌리에는 무기질과 많은 양의 과당중합체가 들어 있었다.

 

양파껍질은 잘 씻어서 말린 다음 분말로 만들어 차로 마시거나  또는 국 등의 국물 맛을 내는 데 사용한다.  

 

 

양파보관

비닐 팩 등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썩기 쉽다. 비닐팩 등에 밀봉한 경우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냉동 보관해도 냄새를 풍긴다. 망 등으로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매달아 놓는 것이 좋고, 양파와 양파가 뭉쳐 있는 경우 수분이 많기 때문에 상처가 나기 쉽다. 양파를 물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경우 비교적 오래 신선함을 유지하나 알리신이 물에 녹는 성분이므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 어디에 좋을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알리산)

퀘르세틴 혈관 내부의 바깥쪽 세포에 남아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못하게 하는 것

혈압 수치를 낮춰준다. (퀘르세틴)

고지혈증

동맥경화

골다공증 (양파껍질분말 - 감마 글루타밀 펩티드라)

감기, 폐렴 증세 완화

감기로 인한 후두통, 인후통 완화

거담 작용

기관지의 충혈을 완화

숙취

니코틴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다. (간의 해독 성분인 글루타티온에 아주가가운 시스틴유도체가 존재)

항암(암 억제 요소인 굴타치온에스 전이효소를 활성화시킨다. 양파의 유황성분)

발암물질을 차단

발암물질 예방(육가공류에 양파를 넣을 경우)

다이어트 (퀘르세틴)

유해물질까지 흡착 배설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

당뇨 (조리시 나 오는 프로필메르캅탄) 인슐린 분비를 촉진

고혈압

눈의 각막과 수정체를 튼튼하게

변비

스태미나(정력 강장)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혈압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양파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을 함유하고 있어 맵고 단 맛이 나고, 항산화 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

The American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

영국 영양학 재단(BNF)의 과학자 브리짓 아이스비트

크룬 박사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림축산식품부